그릿모터테인먼트가 미국 최대 휠 제조사인 'MHT'의 로티폼(rotiform) 브랜드를 국내 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로티폼은 2009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설립돼 이후 공격적인 피트감과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과 경쟁력있는 가격을 자랑하는 주조(캐스트) 라인업 그리고 특수 피니시 마감을 특징으로 한 맞춤형 단조(포지드) 라인업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캐스트 휠 제품으로는 BLQ, CCV, SPF 등이 있고 포지드 휠로는 HUR, KPS, RSE 등이 마련됐다. 사이즈는 18인치부터 22인치까지 다양하다. 적용 가능 차종은 국내 브랜드뿐 아니라 혼다와 토요타, 폭스바겐, 아우디, 벤츠, BMW,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다양한 수입차도 해당된다.
출시 행사에서는 한국의 드리프트 킹으로 불리는 권용기 선수의 카자마콴 팬사인회, 럭키드로우 이벤트인 'CCV with CGV' 등이 진행됐다. 또 전시장 야외 특설행사장에서는 BLQ 모델로 특색있는 BBQ장을 꾸민 'BLQ with BBQ'도 열렸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티폼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rotiformkorea) 또는 그릿모터테인먼트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gritmo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릿모터테인먼트 이창우 대표는 "미국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로티폼 브랜드 휠을 국내에 정식으로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로티폼의 공식수입원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오너분들이 자신만의 개성표현을 발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하만모터스포츠의 국내 공식 딜러를 맡고 있으며, 영국 칸 디자인과 첼시트럭컴퍼니의 수입 및 국내 유통 담당하고 있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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