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150살까지 살 것” 黑 달걀 흡입, 日 오와쿠다니를 가다

입력 2018-07-21 11:40  


[연예팀] 굿바이 ‘사다드림’.

현대미디어계열의 여성오락채널 트렌디(TRENDY)가 7월21일 쇼핑 예능 ‘사다드림’ 마지막회를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다드림’의 MC 장도연, 한보름, 경리가 일본 하코네 관광의 필수코스이자 유황온천수가 솟아나는 계곡으로 유명한 오와쿠다니를 찾아간다. 

3MC는 로프웨이를 타고 지옥계곡의 장관을 감상한 뒤, 지옥계곡의 명물인 검은 계란과 검은 면발의 지옥라멘으로 먹방을 선보인다. 특히 장도연은 검은 달걀을 한 개 먹을 때 수명이 7년 늘어난다는 속설을 듣고는 “난 150살 까지 살아야지” 하며 달걀 폭풍 흡입을 선보여 웃음을 불러 모은다.

또한, 하코네에서 깜짝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장도연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적극 소통하며 즉석 4행시 이벤트를 제안, “선정된 분에게 일본에서 산 특별한 선물을 드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구매대행 신청자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일본 도쿄의 주방용품 거리 가파바시를 방문한다. 장도연과 한보름, 경리는 전문 도자기 상점부터 일본 특유의 요리도구, 아기자기한 주방용품이 가득한 베이킹 도구거리까지 미션도 잊은 채 몇 시간 동안 쇼핑을 멈추지 못한다.

특히 장도연은 “평생 아내에게 밥상 차려주는 남편이 되겠다”는 사연을 보낸 예비 신랑에게 줄 ‘장인이 만든 식칼’을 구매하기 위해 칼 전문점을 찾아 헤맨다. 우여곡절 끝에 칼 전문점을 찾은 장도연은 수백 가지 칼 종류와 880만원이나 하는 고가의 칼을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한편, 베이킹 도구 거리에서의 구매대행 미션 수행기와 ‘지옥계곡’ 하코네 이색 투어를 담은 ‘사다드림’ 마지막회는 금일(21일) 토요일 오후 9시에 케이블 채널 트렌디(TRENDY)와 드라마H에서 방영될 예정이다.(사진제공: 트렌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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