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돌아온 데드풀 ‘더 보이스’, 2018 단 하나의 슬래셔 코미디

입력 2018-07-23 10:50  


[연예팀] 라이언 레이놀즈가 돌아온다.

영화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가 강제 소환 당했다. 여름 더위를 갈아먹을 슬래셔 코미디 영화 ‘더 보이스’로 8월, 또 한 번의 ‘약 빤 귀환’을 알린 것.

마블 ‘데드풀’과 분노 폭발 앵그리 ‘보디가드’로 대변되는 라이언 레이놀즈 전매특허 ‘똘끼’ 캐릭터의 시작을 확인할 수 있는 ‘더 보이스’가 2018년 여름 개봉한다.

‘더 보이스’는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순도 100% 순수 청년 ‘제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예측불가 슬래셔 코미디.

‘더 보이스’는 2017년 강제 개봉 성공작 ‘겟 아웃’ ‘플립’을 잇는 2018년 첫 관객 청원에 의한 강제 개봉 영화로 비상한 관심을 모은다.

또한 국내 최대 성수기인 8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 영화들이 출격을 알린 가운데 ‘더 보이스’는 지금껏 보지 못한 단 하나의 슬래셔 코미디로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에서 잔망스러운 매력을 뽐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더 보이스’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순정 살인마 ‘제리’로 그야말로 ‘약 빤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트와일라잇’ ‘피치 퍼펙트’ 시리즈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안나 켄드릭이 ‘제리’를 향해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는 ‘리사’ 역을, ‘헨젤과 그레텔’ 시리즈의 젬마 아터튼이 ‘제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피오나’ 역을 맡아 달달함과 긴장감을 동시에 부여한다.

1차 포스터는 눈길을 사로잡는 핫핑크색 배경에 피가 묻은 톱을 들고 순수한 표정을 짓고 있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아이러니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사의 날개가 달린 강아지, 악마의 뿔을 단 고양이가 핏자국 위에 서 있는 모습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끔찍하게 무섭고 끔찍하게 재미있다(Electric sheep)’라는 리뷰가 ‘올 여름엔 슬래셔 코미디’라는 개봉 고지와 어우러져 스토리와 장르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 라이언 레이놀즈의 약 빤 매력, 그 시작을 만나볼 수 있는 슬래셔 코미디 ‘더 보이스’는 8월 강제 소환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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