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팀] 누구나 한 번쯤은 작고 반짝이는 반지를 왼손 손가락에 끼워보는 상상을 해본 적이 있지 않을까. 물론 그 의미가 연인 사이 사랑의 확인일 수도, 부부의 백년가약 증표일 수도 있다.
최근 주얼리 업계에선 변화무쌍한 디자인의 웨딩 주얼리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일하게 변치 않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다이아몬드의 인기다. 영화 ‘섹스 앤 더 시티’에선 주인공의 캐리의 연인 빅이 블랙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하며 반드시 투명한 라운드 다이아몬드가 아니어도 충분히 멋지다는 걸 증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처럼 블랙다이아몬드, 옐로우 다이아몬드, 러프 다이아몬드 등 팬시 컬러 다이아몬드의 인기와 인지도도 점점 높아지면서 최근엔 브릴리언트 컷, 프린세스 컷 외에 페어 컷, 마퀴즈 컷 등 팬시 컷 다이아몬드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상승하는 추세다.
트렌드를 빠르게 캐치해 매번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는 청담 예물 주얼리 브랜드 바이씨엘로 청담 부띠크는 시그니처 웨딩 밴드 델라(Della)를 다양한 팬시 컷 다이아몬드로 세팅해 특별함을 더했다. 델라는 목련의 꽃망울을 형상화한 물방울 형태의 웨딩 밴드로서 밴드의 우아하면서도 간결한 곡선이 특징이다.
델라 웨딩 밴드 켈렉션은 총 3가지로, 밴드의 형태를 따라 페어 컷, 마퀴즈 컷, 프린세스 컷으로 제작돼 각자의 취향과 손의 형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유니크하면서도 심플한 델라 웨딩 밴드는 디자인 의장 등록이 되어있어 나만의 유니크한 웨딩 밴드를 찾는 예비부부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다가오는 가을엔 영원한 사랑을 염원하는 델라 다이아몬드 웨딩링 켈력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출처: 영화 ‘섹스 앤 더 시티 2’ 스틸 컷, 바이씨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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