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리콜 전담센터 및 서비스센터 24시간 가동

입력 2018-07-30 19:26   수정 2018-07-30 20:36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 2주 내 완료
 -대차 서비스 지원,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 발생 시 신차 교환 

 BMW코리아가 최근 자발적 리콜에 대한 후속 조치로 리콜 전담센터와 전국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30일 발표했다.


 ▲리콜 전담센터와 전국 서비스센터 24시간 가동
 회사는 본격적인 리콜에 앞서 지난 27일부터 예방적 차원에서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를 우선 4개 서비스센터를 시작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31일부터는 전국 61개 서비스센터 뿐 아니라 방문 진단 서비스를 주말 포함 24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또한 원활한 예약을 돕기 위해 리콜 전담센터(080-269-5181)도 24시간 운영으로 전환한다.

 ▲긴급 안전 진단 서비스 2주 내 완료 예정
 회사는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를 리콜 조치가 발표된 전체 10만6,317대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주 내에 안전 진단 서비스를 완료한다는 방침아다. 해당 서비스는 직접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거나 픽업 앤 딜리버리 서비스를 이용, 또는 BMW 직원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 등 3가지 방법으로 예약 가능하다. 진단 작업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필요시 대차 서비스 지원,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차 교환
 안전진단 후, 해당 부품 이상 여부가 확인될 경우 바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며 시간은 3시간 소요된다. 필요할 경우 대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상 없음이 확인될 경우 안전 진단 확인서가 발급될 예정이며 해당 차가 리콜 전에 EGR 모듈 원인으로 화재가 발생하면 동급 신차로 교환해 준다. 

 BMW코리아는 부품수급에 총력을 다해 안전진단에 이어 진행되는 리콜 작업을 조기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전사가 전력을 다하다는 방침이다. 또 금일 오후 리콜 대상 소비자들에게 안전진단 및 리콜에 대한 긴급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운행 중 이상 징후가 발생할 시 즉시 운행을 중시하고 BMW 모빌리티 케어(080-269-0001)로 연락할 것을 안내했다.

 긴급 안전진단 서비스는 리콜 전담센터(080-269-5181), BMW공식서비스센터, 예약 전용 이메일(service@bmw.co.kr), BMW플러스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과 문의가 가능하다.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회장은 "BMW는 이번 자발적 리콜로 인해 불안해 하시는 소비자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모든 서비스센터와 고객센터를 24시간 확대 운영해 2주 안에 신속하게 안전 진단을 완료해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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