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재 기자 / 사진 김치윤 기자] 슬기가 켄지, 이수만을 언급했다.
8월5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걸그룹 레드벨벳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슬기는 새 미니 앨범 ‘서머 매직(Summer Magic)’ 타이틀곡 ‘파워 업(Power Up)’을 소개했다. 그는 “색다른 여름 앨범으로 나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켄지 언니가 ‘파워 업’ 가사에 ‘놀 때도 일할 때도 즐겁게 하자’는 이수만 선생님 말씀을 넣으셨다”고 했다. 슬기는 “열심히 놀고, 논 에너지를 받아서 즐겁게 일을 하면 좋지 않을까, 그런 내용을 넣었다”고 ‘파워 업’을 듣고 팬덤이 일상에서도 사회에서도 힘을 내길 소원했다.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첫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퍼스트 콘서트 레드 룸(Red Velvet 1st Concert Red Room)’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국내 콘서트다. 계절에 어울리는 달콤하면서도 오싹한 콘셉트의 다양한 무대,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서머 퀸’ 레드벨벳을 만날 수 있다.
한편, 레드벨벳은 금일(5일) 오후 4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메어(REDMARE)’를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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