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송아, SBS ‘미스 마’ 양선생 역 출연...부동산 중개업자로 연기 변신

입력 2018-08-10 16:47  


[연예팀] 배우 윤송아가 SBS 새 주말드라마 ‘미스 마(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에 출연한다.
 
윤송아는 ‘미스 마’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양선생 역을 맡아 톡톡 튀는 캐릭터로 연기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미스 마’는 영국 작가 애거사 크리스티 작품을 리메이크한 드라마로, ‘한성별곡’ ‘바람의 나라’ ‘닥터 이방인’을 집필한 박진우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딸을 죽였다는 누명을 쓴 주인공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주변 사건들을 해결해가며 그를 둘러싼 비밀을 밝히는 모습을 그릴 예정. 배우 김윤진과 정웅인이 주연으로 활약한다.
 
윤송아는 2005년 SBS ‘잉글리시매직스쿨’로 데뷔 후 KBS ‘왕의얼굴’에서 악의 오른팔 박상궁역, KBS ‘여자의 비밀’에서 남자주인공을 짝사랑하는 여자사람친구 정주리 역, tvN ‘크리미널마인드’에서 피해자 최유림 역 등을 맡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영화 ‘덕구’, MBN ‘리치맨’등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SBS 주말드라마 ‘미스 마’는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후속으로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K-SNP컴퍼니, Red Art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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