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시대’ 말고 ‘광복시대’, 스튜디오 벗어나 독립 운동가 흔적 찾아

입력 2018-08-14 11:06  


[연예팀] 광복절 전날 만나는 ‘뇌섹시대’.

8월14일 CJENM 측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가 8.15 광복절을 맞아 특집으로 꾸려진다”고 소식을 전했다.

금일(1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는 독립운동가 후손으로 알려진 배우 한수연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 뇌섹남들과 특별한 역사 탐방에 나선다.

한수연을 포함한 출연자들은 3팀으로 나뉘어, 지정된 장소를 찾아 일제강점기 시대 독립 운동가들의 흔적을 찾고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 한수연은 군인 장교 출신으로 공주 의병 대장으로 활동한 외증조 할아버지를 닮아  한국 역사에 대한 박식함과 애국정신을 아낌없이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하석진은 “평소 무심코 지나친 곳에 독립운동의 흔적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며 이번 체험에 대한 특별한 소감을 드러내고, 김지석 또한 “꼭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며 독립운동가들의 깊은 의미를 되새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역사 전문가로 등장해 우리가 몰랐던 일제강점기 독립 운동가들의 이야기부터 애국이 아닌 매국을 선택한 변절자들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다뤄 이목을 사로잡는다.

소름을 유발하는 반전 문제들에 경악한 출연자들은 “이런 문제들은 꼭 기억 해야한다”며 최태성의 역사 이야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

한편,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이 남긴 뭉클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역사 이야기는 금일(14일) 오후 11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공개된다.(사진제공: tvN)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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