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소희 기자] 화장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메이크업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지우는 클렌징 단계. 그러나 기초부터 메이크업까지 세심히 신경 쓰는 반면 클렌징을 할 때는 귀찮은 마음에 대충 지워버리고 만다.
대충 지워버린 화장은 피부에 남아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노폐물이 축적돼 모공을 막아 여드름과 같은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특히 클렌징을 소홀히 할 경우 피부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깨끗한 세안법에 신경 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매일 아침 푸석푸석한 피부와 눈에 띄는 잡티를 비롯해 트러블로 고민이라면 평소 클렌징 습관을 체크해볼 것. 피부 속 잔여물과 노폐물을 말끔히 씻어내는 완벽한 클렌징으로 내일 아침 자신 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해보자.
>> 포인트 메이크업은 전용 리무버로!
화장을 지울 때는 한꺼번에 지우는 것보다는 메이크업 특성에 맞는 클렌징 법으로 말끔히 지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아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지워내지 않으면 색소 침착 등으로 다크서클이 생길 수 있으니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더불어 눈가 피부는 두께가 가장 얇고 연약하므로 자극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 주는 것이 좋다.
먼저 부드러운 화장솜에 아이 리무버를 적셔 눈두덩에 올려 준 뒤 10초 정도 손으로 지그시 눌러 주는 것이 좋다. 이때 바로 닦아내면 눈가에 자극을 줘 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닦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주름이 많은 입술 부위에는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하게 지워줄 것.
3CE LIP&EYE REMOVER
3CE 립 앤 아이 리무버는 진한 메이크업도 부드럽게 지워주는 오일과 워터, 2층상의 메이크업리무버로 민감한 눈과 입 위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클렌징 한다. 끈적임이나 오일감이 없어 산뜻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 클렌징폼으로 촉촉하고 산뜻하게!
포인트 메이크업을 말끔하게 지워냈다면 부드러운 거품으로 이중 세안하여 확실한 클렌징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렌징폼은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저자극 성분으로 부드럽고 쫀쫀한 텍스처의 제품을 선택할 것.
얼굴에 거품을 도포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롤링해주고 유분이 많은 T존 부위를 집중해주는 것이 좋다. 이때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가볍게 문질러 줄 것. 촉촉하고 산뜻한 마무리를 위해 미온수로 여러 번 헹궈 투명한 피부를 완성해보자.
3CE WHITE MILK PACK TO FOAM
3CE 화이트 밀크 팩 투 폼은 모공 속까지 깨끗하게 케어하는 화이트 밀크 성분이 노폐물을 말끔히 청소해 맑고 투명한 피부로 가꿔준다. 버블 입자가 함유된 클레이 팩의 더블 딥 클렌징 효과로 노폐물을 말끔히 해결하고 피부 수분 유지를 돕는 오트밀과 꿀 추출물이 피부 건조를 방지해준다.
>> 토너 팩으로 맑고 투명하게!
클렌징 단계를 통해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씻어냈다면 세안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게 보습을 충전해줄 차례. 특히 뜨거운 열기와 습한 날씨가 반복되는 여름철에는 피부가 자극받기 쉬우므로 토너 팩으로 진정 효과를 더해주는 것이 좋다.
냉장고에 토너를 보관한 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 이마와 양 볼, 콧등과 턱에 10분 정도 붙여주면 피부 온도를 낮추고 보습과 진정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토너는 피부에 순한 저자극 성분을 선택할 것.
3CE WHITE MILQUIDRO MILD TONER
3CE 화이트 밀퀴드로 마일드 토너는 피부에 부담 없이 순하게 작용하는 우유 생기 토너로 세안 후 무방비 상태인 여린 피부를 순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자수정, 진주, 산호, 토르말린의 4가지 보석 파우더가 피부의 무너진 밸런스 케어를 도와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로 가꿔준다.
3CE WHITE MILQUIDRO COTTON PUFF
3CE 화이트 밀퀴드로 코튼 퍼프는 스킨케어 전용 화장솜으로 토너의 촉촉함을 그대로 전달해준다. 일반 솜이 아닌 폭신폭신한 스펀지 코튼으로 특정한 결이 없고 보풀이 적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다. 흡수력과 함침력이 뛰어나 소량의 토너로도 충분한 수분을 전달하며, 큰 사이즈와 밀착력으로 얼굴에 들뜨는 부분 없이 완벽하게 감쌀 수 있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스타일난다 3CE)
bnt뉴스 기사제보 beauty@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