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연도 기자] 임블리 시그니처 뷰티 브랜드인 블리블리가 중국 저장성에서 개최된 ‘2018 닝보 아시아 태평양 뷰티웰니스 엑스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중국 뷰티 아티스트인 장한일과 협업해 메이크업 시연 쇼를 선보여 수많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한일은 중국 내 인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아시아 톱 스타일리스트, 중한 뷰티 교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중이다. 그는 현재 중국 인기 패션 뷰티 프로그램 MC를 진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3, 2014 칸 영화제에서 China Night 지정 스타일리스트로 활약, 뷰티 저서 출간, 이외에도 다채로운 어워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메이크업 쇼에서는 장한일이 즐겨 사용하는 블리블리와 샤넬 제품을 이용한 물광 메이크업 시연 과정이 공개됐으며 다양한 뷰티 팁부터 메이크업 노하우까지 알찬 정보들도 제공됐다. 메이크업에 들어가기 앞서 그는 먼저 블리블리의 ‘핑크 필링 패드’로 각질 및 피부 결을 정돈하고 ‘인진쑥 밸런스 에센스’로 피부 밸런스 케어, ‘히알루론산 물광앰플’로 수분감 부여해 피부를 더욱 매끄럽게 연출했다.
베이스 메이크업 단계에선 ‘프라이머 슈프림 모이스트 핏’으로 화사하고 깨끗한 피부 톤을 보정, ‘아우라 광채 베이스’를 활용해 윤광 피부를 표현했다. 이후 ‘아우라 광채 쿠션’으로 피부를 촉촉하면서도 매끈하게 커버해 물광 피부 연출을 더욱 극대화했다.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선 샤넬 ‘에끌라 뤼미에르’ 컨실러로 얼굴의 어두운 부위를 밝혀줬으며 ‘헬시 글로우 쉬어 컬러 스틱’으로 생기를 더하기도 했다.
포인트 메이크업 단계에선 ‘아이엠 커스텀 섀도우 스페셜리스트(쓰리디멘셔널)’로 음영감을 살려줬으며 ‘초슬림 아이라이너’로 섬세하고 내추럴한 눈매를 연출했다. 그 후 샤넬 ‘르 볼륨 드 샤넬 워터프루프’로 풍성한 볼륨감을 더했다. 립 메이크업 단계에선 지속력이 우수하면서도 고 발색을 자랑하는 ‘레드스틸’ 컬러로 립스틱으로 윤기나는 립을 완성시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블리블리 관계자는 “유명 인플루언서이자 현 임블리 브랜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를 맡고 있는 임지현 상무가 제작 과정부터 테스트까지 직접 참여해 개발해낸 제품인 만큼 국내에선 그 기능성을 높게 인정받고 있다. 현재 블리블리는 국내를 넘어 중국 티몰 글로벌에도 입점을 한 상태다. 앞으로도 중국 시장에 발 뻗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2018 닝보 아시아 태평양 뷰티웰니스 엑스포’는 중국의 대표적인 소비도시이자 국내 기업의 대중국 주요 진출로인 저장성 닝보에서 열리는 뷰티, 건강 상업 종합 행사로서 2,00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전시부터 무역, 세미나, 포럼, 합작 상담 등이 진행된 대규모 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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