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블랙 부부 시부모님과 꽃단장, 며느리 고백에 시어머니 눈물

입력 2018-08-2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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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며느리, 시어머니 채널 고정!

8월22일 방송 예정인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여덟 번째 방송에서는 당당한 며느리 소이와, 시어머니의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시어머니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에 소이는 급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이 가운데 저녁 식사 중 시어머니의 불만 토로가 시작됐다는 후문. 며느리 소이는 연속으로 이어지는 시어머니의 명언(?)을 당차게 반격했다. 긴장감이 감도는 저녁 식사 시간 속 결말은 방송에서 밝혀진다.

며칠 후 소이네 가족은 시어머니와 생애 첫 등산 나들이를 떠났다. 등산 후 함께 먹을 도시락을 손수 준비하던 소이는 예상보다 늦어진 준비시간 탓에 시어머니와의 약속에 늦었고, 수차례 재촉에도 감감무소식인 소이-현준 부부로 인해 참다못한 시어머니는 돌직구 발언을 했다. 소이네 가족이 시어머니와 함께 하는 등산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금일(22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리-제이블랙 부부와 시부모님이 단체 꽃단장에 나선 사연도 만날 수 있다. 메이크업과 스타일링을 함께 받으며 시부모님과 의미 있는 하루를 보내기로 한 마리 부부. 제이블랙과 시아버지가 자리를 비운 도중 마리는 “아버님 때문에 한 번 울었다!”라고 충격 고백을 건넸다. 이에 듣고 있는 시어머니까지 눈물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마리와 시어머니의 코끝을 찡하게 만든 시아버지의 한마디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뉴페이스가 등장한다. 베테랑 난타 배우 고창환의 일본인 아내 시즈카가 그 주인공이다. 6살 하나, 1살 소라 두 딸을 둔 시즈카의 ‘규칙적인’ 하루 관찰기가 방송된다.

공개된 시즈카의 모습은 호랑이 엄마의 모습이었다는 후문. 항상 배고픈(?) 첫째 딸 하나를 엄격하게 훈육하는 육아 스킬 공개와 더불어 요리, 청소, 목욕, 아이들의 잠자리 준비까지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한 시즈카와 뭔가 독특한 매력의 소유자 남편 고창환의 모습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비로소 ‘행복한 나라’로 향하는 진정한 가족 이야기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는 금일(22일) 오후 8시 55분에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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