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스’ 스페셜 포스터, 레이놀즈 달콤살벌에 풍덩 빠져볼까?

입력 2018-08-22 18:39  


[연예팀] ‘더 보이스’ 새 포스터를 만나자.

영화 <데드풀> <킬러의 보디가드>에 출연하며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라이언 레이놀즈 주연의 <더 보이스(감독 마르얀 샤트라피>가 시선을 강탈하는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2018년 여름, 관객들을 소름 돋게 웃길 찐하고 강렬한 슬래셔 코미디 <더 보이스>가 본 적 없는 라이언 레이놀즈의 얼굴을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더 보이스>는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행복하게 사는 순도 100% 순수 청년 ‘제리’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 슬래셔 코미디.

공개된 <더 보이스> 스페셜 포스터는 포스터를 가득 채운 라이언 레이놀즈와 그의 뒤에 있는 고양이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더 보이스>에서 말하는 강아지, 고양이와 함께 순도 100% 무공해 라이프를 살고 있는 순정 살인마 ‘제리’ 역을 맡아 <데드풀>보다 찐하고 <킬러의 보디가드>보다 앵그리한 역대급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핏자국이 묻은 채 스윗한 표정을 짓고 있는 ‘제리’의 모습은 그가 극 중에서 보여줄 달콤살벌한 매력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의 옆에 있는 고양이는 ‘제리’의 반려동물인 ‘위스커스’. ‘제리’에게 날 것 그대로의 팩트 폭격을 가하는 존재로, 포스터 속 확장된 동공과 날카로운 송곳니를 드러내는 모습이 실제 고양이 특유의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을 예상하게 해 웃음을 모은다.

‘위스커스’의 목소리는 영화 속에서 1인 5역을 연기한 라이언 레이놀즈의 또 다른 목소리로, 캐릭터의 특성을 완벽하게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끔찍하게 무섭고 끔찍하게 재미있다’라는 카피가 ‘올 여름엔 슬래셔 코미디’라는 개봉 고지와 어우러져 지금껏 본 적 없는 웃기는 호러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한 번 보면 시선을 돌릴 수 없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고양이를 담은 스페셜 포스터를 공개해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영화 <더 보이스>는 8월29일(수) 개봉 예정이다.(사진제공: 제이앤씨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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