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장혁, “낚시꾼이 팔자인가”

입력 2018-08-30 13:59  


[연예팀] 장혁이 알래스카 첫 선상낚시에 도전한다.

8월30일에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알래스카에서 첫 선상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의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 도시어부들과 게스트 장혁은 꿈에 그리던 할리벗((Hallibut, 대서양 가자미)을 잡기 위해 알래스카 ‘호머’로 떠난다. 알래스카 남쪽에 위치한 땅끝마을 ‘호머’는 초대형 할리벗이 많고 매년 할리벗 낚시 대회가 열려 ‘할리벗의 성지’라고 불리는 곳이다.

호머에서 100파운드(약 45kg) 이상의 할리벗 낚시에 도전하게 된 도시어부들은 새벽부터 일어나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첫 선상낚시를 떠난다는 생각에 포인트로 향하는 동안에도 춤을 추는 등 흥이 폭발했다는 후문.

지난 방송에서 연어 한 번 낚지 못했던 장혁은 첫수에 ‘80cm 할리벗’을 낚아 도시어부 공식 기록인 이경규의 ‘80cm 광어’에 다가선다.

이에 장혁은 “알래스카, 알래스카!”를 외치며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며 “8짜 별거 아니네요. 낚시꾼이 팔자인가”라고 말하며 낚시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한편, 초대형 할리벗 낚시에 도전하는 도시어부들과 장혁의 모습은 금일(30일) 오후 11시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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