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경찰’ 김수라-유라, 도난 사건부터 고립자 구조까지

입력 2018-09-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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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바다경찰’ 멤버들이 다양한 긴급 현장에 출동한다.

9월3일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4회에서는 새벽 근무부터 급박한 현장에 투입되는 멤버들의 하루가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새벽 근무 당번인 김수로, 유라 순경은 해양오염 예방 순찰과 자갈치시장 순찰을 돌며 부산 바다와 시민들의 식탁까지 책임지는 해양 경찰로서의 임무를 다했다.

새벽 순찰을 끝낸 후 이주희 파출소장은 새벽부터 고생한 김수로 순경과 유라 순경을 데리고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향한다. 그들이 향한 곳은 돼지국밥 식당. 유라 순경은 부산에서 가장 먹고 싶어 한 돼지국밥을 기다리며 한껏 들뜬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도 전에 무전기를 통해 선박 도난 사건 신고가 접수되고 해양 경찰들은 일제히 식당을 박차고 현장으로 뛰어간다.

아침 출근 조 조재윤, 곽시양 순경까지 출근을 완료, 한 자리에 모인 ‘바다경찰’ 멤버들은 아침 조회를 마무리하고 파출소를 청소하며 평화로운 오전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평화로울 수 없는 해양 경찰의 숙명. 갑작스럽게 들어온 고립자 구조 신고 접수로 남항파출소 일동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출동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연안구조정에 탑승해 제 역할을 다 하는 신임 순경 4인방.

특히 조재윤은 이번 구조 명령에서 구조자로서 멘토 순경과 함께 입수해 고립자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과연 ‘바다경찰’ 멤버들이 이번에도 무사히 고립자 구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한편, 신임 순경 4인방이 겪게 된 다나다난한 출동 현장은 금일(3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바다경찰’ 4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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