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껌딱지’ 반전에 이영자 할 말 잃어, 주인공 얼굴 감싸며 오열

입력 2018-09-03 16:22  


[연예팀] 이영자가 충격에 빠진다.

9월3일 방송될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아빠 껌딱지’라는 6살 난 딸의 역대급 반전 스토리가 공개된다.

사진 속 이영자는 충격으로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고, 놀라움의 연속에 김소혜와 청하는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얼어붙었다. 가희 옆에는 강형욱이 넋이 나간 채로 앉아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서 소개된 ‘외로운 전쟁’은 첫째 딸이 엄마를 무시하고 아빠만을 지나치게 따라서 고민이라는 사연이다.

남편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지만, 오히려 남편은 “이게 뭐가 문제냐”, “샘을 내냐”는 답만 전했을 뿐 문제 심각성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

가장 먼저 시작 한 말이 “아빠”, “아빠 좋아”였다는 첫째 딸은 외출했을 때 엄마가 함께 있음에도 아빠를 따라 남자 화장실에 가려고 한다고.

아빠가 출근 못 가게 하고, 늦게 퇴근하는 아빠를 오전 4시까지도 잠을 자지 않고 기다리는 영상을 본 이영자는 “어머. 어머”, “세상에~ 세상에”를 연발하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이날 사연에는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지게 한 반전이 있었다. 이 가족의 이야기를 심각하게 지켜보던 신동엽은 딸에게 질문을 했고, 그에 대해 딸이 답을 하면서 그동안 딸이 아빠에게 집착하며 ‘아빠 껌딱지’가 된 충격적 이유가 밝혀진 것. 딸의 대답에 스튜디오가 술렁이는 가운데 사연 주인공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며 오열했다.

한편, ‘아빠 껌딱지’ 6살 딸의 역대급 반전 사연은 금일(3일) 오후 11시 10분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37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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