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별거가 별거냐3’ 새로운 네 쌍의 부부가 입담을 과시했다.
9월15일 첫 방송되는 E채널 ‘별거가 별거냐3’ 측은 새로운 부부들이 MC 박수홍, 박지윤과 첫 합을 맞추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별거가 별거냐3’ 첫 촬영은 지난 8월27일 파주 한 촬영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신입 남편들 중 임성민의 남편이자 ‘별거가 별거냐3’ 첫 외국인 멤버인 마이클 엉거가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그는 만난 지 33년, 결혼한 지 25년 됐다는 김태원의 말에 “축하드립니다”라는 엉뚱한 말로 김태원을 당황하게 하는가 하면 “별거라는 단어를 알고 나왔냐?”는 MC박수홍의 질문에 “별거는 프리덤”이라 외치며 서툰 한국말 덕분에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맡게 됐다고.
여자 스튜디오에서는 전직 아나운서들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MC박지윤은 임성민이 들어오자 “우리 대선배님”이라며 90도로 인사했고, 임성민은 “그때는 겸상도 못했는데”라는 말과 함께 인자한 미소로 박지윤의 인사를 받아 웃음 자아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미녀 아나운서의 대표였다”는 칭찬을 주고받으며 훈훈하게 촬영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세상에서 가장 의미 있는 방학 ‘별거가 별거냐3’는 9월15일 오후 9시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사진제공: 티캐스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