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TV가 환상의 무대를 전달한다.
9월9일 일요일 오전 12시 45분에 방송되는 MBC ‘TV예술무대’에서는 세계적인 첼리스트 미샤 마이스키와 클래식계 아이돌로 불리는 앙상블 디토의 협연 무대가 방송된다.
2018년 칠순을 맞은 미샤 마이스키는 지난 30년간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첼리스트이다. 20세기 첼로의 거장 로스트로포비치와 피아티고르스키를 모두 사사한 유일한 첼리스트로 알려져 있으며,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 카사도 국제 콩쿠르 우승 등을 차지한 바 있다. 빈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등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독주자로서 세계 각국을 순회 공연했다.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을 주축으로 구성된 앙상블 디토도 결성된 지 어느덧 10년이 훌쩍 넘었다. 바이올리니스트 다니엘 정, 유치엔 쳉, 피아니스트 스티븐 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별히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도 함께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1번’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오중주 g단조’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MC 손열음의 해설로 만나는 MBC ‘TV예술무대’는 9월9일 일요일 오전 12시 45분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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