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아티스트 정동하가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해야하는 시점”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정동하가 앨범 명 의미에 대해 설명했다.

9월13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정동하의 첫 정규앨범 ‘크로스로드(CROSSROAD)’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정동하는 앨범 명 ‘크로스로드’에 대해 “아티스트 정동하가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해야 하는 시점에 놓여 있다는 의미”라며, “뮤직원엔터테인먼트와 새롭게 시작하게 됐다. 권혁호 프로듀서와 함께 만나 이번 앨범을 만들었는데 그렇게 길과 길이 만나는 교차지점, 만남을 뜻하기도 하다. 원활하고 순탄한 만남이 좋은 결과를 만들었으면 하는 마음에 ‘크로스로드’로 정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되돌려 놔줘’는 ‘내가 저지른 사랑’, ‘또 다시 사랑’ 등의 히트곡을 작곡한 작곡가 ‘멧돼지’와 ‘홍익인간’의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오랫동안 못 잊는 남자의 심경을 담아낸 정통발라드다.

한편, 정동하의 첫 정규앨범 ‘CROSSROAD’는 금일(13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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