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유병재가 재능을 발견한다.
9월14일 금요일 오후 방송되는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20회에서는 김구라-설민석-유병재-걸스데이 유라가 이탈리아와 슬로베니아의 국경을 넘는 모습과 발칸 반도의 전쟁의 역사를 들여다보는 탐사 여정이 펼쳐진다.
유병재는 지난회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서 깜짝 합류해 특유의 재치와 센스로 탐사에 웃음을 더하며 시선을 모았던 바 있다.
제작진 측에 따르면 최근 녹화에서 유병재는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의 한 전통 식당에서 열린 ‘모자 게임’에 참가하게 됐다. 그는 마치 축제처럼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슬로베니아 현지인들과 전통문화인 ‘모자 게임’ 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현지인들과 눈빛과 웃음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분위기를 불러 모았다는 후문.
특히 유병재는 넘사벽 눈치와 재빠른 무빙으로 모자 게임을 주도하는 등 뜻밖의 게임왕 본능을 발휘하며 현지인들의 박수갈채를 받는가 하면, 단번에 결승까지 진출하는 놀라운 반전을 연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구라-설민석-유라는 유병재에게 열띤 환호와 응원을 보내며 게임의 열기를 함께 즐겼는데, 김구라는 “병재야 스탠딩 공연에서 이거 해” 하며 그가 ‘모자 게임’에서 보여준 재치와 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져 눈길을 끈다.
또한 유병재는 탐사를 함께 한 안톤 숄츠 기자에게 호기심 어린 질문을 던지며 배움의 열정을 표출하는가 하면, 김구라-설민석-유라와는 무한 케미를 발산하는 등 만능 케미 요정으로 변신해 여행의 흥을 더욱 배가시켰다고.
한편, 슬로베니아 탐사에서 뜻밖의 게임왕으로 등극한 유병재의 모습과 그가 현지인들과 펼친 흥미진진 ‘모자 게임’ 명승부는 9월14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을 통해 공개된다.(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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