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불편한 장애아동 가족에 여행 기회 제공, 임직원 참여해
현대모비스가 이동에 불편을 겪는 장애아동을 둔 15 가정을 초청해 여행을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5~16일 잠실 아쿠아리움과 경복궁 관람, 한강 유람선 승선 등으로 이뤄졌다. 모비스 임직원 자원봉사자 15명이 함께 했으며 각 가정에 특수 제작한 개인 맞춤형 이동보조기기도 전달했다.
장애아동가정 초청 가을여행은 이 회사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이지무브(Easy Move)'의 일환이다. 평소 외출이나 여행이 쉽지 않은 장애아동을 둔 가정에 여행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2014년부터 푸르매재단과 함께 매년 시행하고 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동화책을 제작, 배포하고 있다. 올해 다섯 번째 제작되는 동화책은 아동문학가 김혜온 작가가 집필한 '학교잖아요'로 연내 지역 아동센터와 장애인 복지관에 3,000권 가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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