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공서영이 ‘비스’에서 입담을 뽐낸다.
9월18일 MBC플러스 측은 “KBS N 아나운서 출신, 전 야구 여신 공서영이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최근 녹화에서 공서영은 최근 수면 시간이 10시간이라고 밝혔다. 이에 MC들은 “스케줄을 그렇게 많이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자냐”고 물었고, 그는 잠을 좋아한다며 “잠을 줄여보려 했지만 눈만 감았다 하면 10시간이 경과 되어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에 “욕창 생기겠다”고 우스갯소리를 던지는 김주희에게 “솔직히 말하면 요즘 등드름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공서영은 ‘야구 여신’ 시절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그는 함께 입사한 동기들의 스펙이 매우 뛰어났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자신은 고졸 출신 아이돌 출신이라는 편견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같은 실수를 해도 고졸 출신이라, 가수 출신이라 그런 것이라고 하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모았다.
하지만 이내 그는 자신의 B급 감성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섭외가 자주 들어온다며, “오늘 출연자 중 프리 선언 이후의 수입은 자신이 제일 좋을 것”이라고 밝혀 ‘진행의 여왕’의 입지를 뽐냈다.
공서영이 진행의 여왕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사연은 금일(1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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