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남녀의 관계에 소용돌이가 온다.
9월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에서는 상위 1%의 삶을 사는 이들의 파티장에서 벌어지는 일이 그려진다.
남다른 핏을 자랑하며 이 파티에 참석한 공마성(최진혁). 그리고 우여곡절 끝에 하얀색 드레스를 차려 입고 역시 이 파티장에 오게 된 주기쁨(송하윤). 공마성은 뭇 여성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기쁨을 챙기며 특유의 직진 사랑을 보여준다.
공마성은 주기쁨을 번쩍 안아 올리고, 아무도 없는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신발을 구두를 신겨주는 등 특유의 매너로 주기쁨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든다.
하지만 유력 건설사의 2세인 명석환(안세하)의 등장으로 두 사람은 난처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공개된 모습 속 주기쁨은 명석환이 전해준 와인잔을 든 채 슬픈 표정을 짓고 있다. 명석환은 과거 톱스타였던 주기쁨을 CF 모델로 기용했던 건설사의 오너이자 공마성과는 재계 라이벌 사이. 그 모습을 단상 아래서 바라보는 공마성의 표정에도 슬픔과 당황스러움이 역력해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제작사 측은 “안세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소용돌이를 몰고 온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며 “5부는 향후 두 사람 관계의 변화를 예고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 파티에 참석한 성기준(이호원)과 이하임(이주연)은 또 다시 맞닥뜨리며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감정 싸움을 벌이는 두 사람은 이 파티장에서도 뜻밖의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마성의 기쁨’ 5회는 MBN과 드라맥스로 동시 편성돼 금일(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제공: MBN, 드라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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