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전시장 운영, 내년 4월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내년 의정부에 영업망을 열 계획이다.
26일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새 영업망은 KCC오토모빌이 운영을 맡는다. 내년 4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전시장, 서비스센터를 통합 구축할 예정이다. 판매사는 본격 개장을 앞두고 지난달부터 의정부시 용민로 493에 시승, 구매 상담이 가능한 임시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는 인구 45만의 수도권 도시로 최근 수 년 간 민락, 고산, 우정 등의 신도시 계획에 따라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2013년 포드·링컨(혜인자동차)을 시작으로 푸조·시트로엥(KM오토모빌), 벤츠(모터원), BMW(코오롱)가 이미 진출했다.
한편,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안에 청주 전시장·서비스센터, 판교 서비스센터를 추가하고 일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는 등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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