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스무살’ 10월25일 개봉 확정, ‘500일’ 제작진의 단짠 로맨스

입력 2018-10-02 10:54  


[연예팀] ‘사랑, 스무살’ 개봉일이 확정됐다.

영화 ‘500일의 썸머’부터 ‘트와일라잇’ 시리즈, ‘뉴욕 아이 러브 유’까지 전 세계 관객들로부터 사랑받은 로맨스 영화들을 만들어낸 할리우드 ‘금손’ 제작진이 참여한 ‘사랑, 스무살(감독 제이크 골드버거)’이 10월25일(목) 개봉을 전격 확정 짓고 보는 것만으로도 설렘 지수를 높이는 2차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사랑, 스무살’은 심쿵 매력을 장착한 남.사.친 ‘찰리’가 이미 4년째 연애 중인 러블리 여.사.친 ‘앰버’에게 첫눈에 반한 뒤, 친구와 연인 사이를 아슬아슬 오가는 스무 살의 단짠단짠 썸 로맨스.

공개된 ‘사랑, 스무살’ 2차 예고편은 카페에서 일하는 ‘앰버’(오데야 러쉬)에게 첫눈에 반한 ‘찰리’(프레디 하이모어)가 용기를 내 ‘앰버’에게 말을 거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어 ‘찰리’의 수줍은 고백을 퉁명스럽게 받아 치는 ‘앰버’의 모습과 ‘찰리’의 둘도 없는 친구이자 자칭 연애고수 ‘벤’(할리 조엘 오스먼트)이 “매력 1도 없는데?”라며 ‘찰리’에게 웃픈 조언을 건네는 모습이 이어져 폭소를 유발한다.

육상 스타와 이미 4년째 연애 중인 ‘앰버’와 그런 ‘앰버’에게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자꾸만 마음이 가는 ‘찰리’의 모습은 사랑 앞에서 망설여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고스란히 예고편에 담아내 공감을 전한다.

이어서 “가끔은 두렵더라도 용기를 내야 할 때가 있단다”라는 아버지의 말에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는 ‘찰리’의 모습과 “단짠단짠 썸 로맨스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찰리’와 ‘앰버’ 사이에 벌어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증폭시킨다. 또한, 길거리 데이트를 즐기며 ‘앰버’가 ‘찰리’에게 “나중에도 우리가 지금 같을까?”라고 말하는 장면은 친구인 듯 연인인 듯 아슬아슬한 썸을 이어가는 이들의 모습을 암시해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사랑, 스무살’은 누구나 공감 가능한, 꽁꽁 숨겨둔 일기장을 펼쳐 놓은 듯한 사랑 이야기를 스크린에 풀어내며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또한, ‘찰리와 초콜릿 공장’ ‘어거스트 러쉬’부터 최근 방영을 시작한 미국 드라마 ‘굿 닥터2’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프레디 하이모어와, 할리우드의 기대주로 거듭난 오데야 러쉬가 20대의 첫사랑을 섬세하면서도 현실감 있게 그려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에이 아이’ ‘식스 센스’와 같은 명작의 주인공을 맡아온 할리 조엘 오스먼트가 예상치 못한 웃음을 자아내는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가을 관객들을 심쿵하게 할 설렘 지수 폭발 2차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사랑, 스무살’은 10월25일(목), 로맨틱하게 관객들을 찾아온다.(사진제공: 스톰픽쳐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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