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9월27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 83회에서는 최경신(우희진)과 윤지영(이인혜)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최경신은 임은자(윤미라)와 신상혁(알렉스)을 이간질하기 위해서 명절 때도 처가 신경을 쓰느라 바쁠 것이라고 했다. 최경신의 이간질에 넘어간 임은자는 신태종(박근형)에게 서운함을 드러내며 신현준(박준혁)에게 동생한테 관대하면서 자신의 부모에게 소홀하다며 화를 냈다. 이에 신현준과 최경신은 신상혁과 윤지영 때문에 계속해서 부부 싸움을 했다.
신상혁은 윤지영만 명절 음식 준비를 하고 최경신은 식탁에 앉아 있는 모습에 언짢아졌다. 신상혁이 윤지영에게 “도와줄 것 없어?”라고 묻자 최경신은 당황한 듯 자리에서 일어나 “제가 회사에 급하게 컨펌해줄 일이 생겨서, 제가 도와줄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나가 계세요. 여자들끼리 하면 돼요”라고 상황을 넘겼다.
한편 윤지영이 고군분투하며 요리를 하는 모습이 담긴 83회에서는 주방의 고급스러움을 높여주는 프라이팬이 눈길을 끌었다. 해당 프라이팬은 스테인리스 소재의 육각형의 도트 무늬와 손잡이, 그리고 블랙컬러의 조화로 럭셔리한 주방 분위기를 완성했다. (사진출처: SBS ‘나도 엄마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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