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연 기자] 배우 김향기가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8 부일영화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올해 부활 11년째를 맞은 부일영화상은 지난해 8월 11일부터 올 8월 10일까지 개봉한 한국영화를 대상으로 예심과 본심을 거쳐 13개 일반 부문과 특별상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시상식에는 지난해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윤여정을 비롯해 이재용, 김희원, 김남길, 전혜진, 김수안 등 배우뿐만 아니라 임순례, 이준익 감독이 시상자로 대거 참여한다. 아나운서 문지애와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사회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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