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윤현상이 6개월 여 만에 신곡발표에 나선다.
윤현상 소속사 문화인(文化人)은 “윤현상이 10월8일 오후 6시, 각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기억의 창고’의 음원을 전격 발매한다”고 오전 밝혔다. 같은 날 오후 8시, 윤현상은 네이버 V라이브 ‘문화인’ 채널을 통해 신곡발매 기념 ‘미니 콘서트’를 생중계하고 신곡 ‘기억의 창고’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싱어송라이터 윤현상의 음악적 성장을 증명할 이번 신곡 ‘기억의 창고’는 세련된 사운드와 윤현상 특유의 서정적 무드가 어우러진 90년대 팝 발라드 장르 기반의 곡이다.
특히 아날로그적이면서 공허한 감성이 녹아 든 가사가 많은 이들의 공감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를 전한다.
‘늦은 밤이면 난 기억의 창고로 가’, ‘하염없이 그 공간을 뒤집어 놔’, ‘한바탕 게워 낸 뒤 다시 내 침실로 와’ 등 지난 추억과 생각들을 차분히 정리하는 모습을 묘사한 시적 가사가 매력을 더한다. 풍부한 사운드를 바탕으로 복잡한 머릿속 잔상들을 ‘기억의 창고’로 표현해낸 이 곡은 더욱 짙어진 윤현상 특유의 서정성을 전하며 올 가을, 팬들의 감성 속 깊이 스며들 예정이다.
이번 신곡 ‘기억의 창고’와 관련해 윤현상은 “이 땅에 생각이 많고 예민한 모든 분들을 위한 노래”라고 독특한 시각의 작업의도를 전하며 “모두가 가진 ‘기억의 창고’를 잘 정리해 행복한 삶이 되길 응원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 인디 레이블 문화인의 아티스트로 새 출발에 나선 윤현상은 이후 첫 미니앨범 ‘애티튜드(attitude)’와 디지털싱글 ‘춘곤(春困)’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성장을 입증했다. 더불어 윤현상은 지난 4일 발매된 가수 소유의 솔로앨범 ‘리프레시(RE:FRESH)’ 수록곡 ‘잔다툼’의 프로듀서로 참여, 더욱 폭넓은 음악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윤현상의 신곡 ‘기억의 창고’는 금일(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사진제공: 문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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