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최초 볼보차 전시장·서비스센터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 도입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영남권 서비스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포항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 태영 모터스)를 신규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새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새천년대로에 위치해 있다. 연면적 927.22㎡(약 280.5평), 지상 2층 규모며 지상 1층은 4대의 신차 전시가 가능하다. 지상 2층은 라운지와 사무공간으로 운영한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는 일반적인 수리공간으로 하루 최대 24대의 정비가 가능하다. 편의성을 더하기 위해 차 전시는 물론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통합 운영하며 최대 20대를 동시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과 딜리버리존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스웨덴 본사 교육을 수료한 정비기술자와 일대일 매칭해 '예약·상담·점검·정비'를 일괄 관리해주는 '볼보 개인전담 서비스(VPS)'도 도입했다. 이를 위해 라운지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한 차원에서 서비스 작업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오픈을 기념해 모든 방문객에게 최고급 골프우산을 선물한다. 또한, 전시장에 방문해 사진촬영 후 인스타그램에 #태영모터스 #볼보자동차 #포항전시장 #볼보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골프 장우산을 증정한다. 또 10월 3주차부터는 시승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볼보차코리아는 올해 3개의 전시장과 4개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설하며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포항 전시장·서비스센터 개장으로 전국 23개의 전시장과, 22개의 서비스센터를 갖추게 됐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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