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임필성이 박찬욱 흑역사를 폭로한다.
10월19일(금) 방송되는 JTBC ‘방구석1열’에서는 전 세계가 열광하는 박찬욱 감독의 특집을 마련해 영화 ‘올드보이’와 ‘아가씨’를 다룬다. 이날 방송에는 박찬욱 감독 사단이라고 불리는 정서경 시나리오 작가와 류성희 미술 감독, 임필성 감독 그리고 씨네21 주성철 편집장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1열’의 녹화에서 박찬욱 감독의 ‘절친’ 임필성 감독은 “박찬욱 감독과는 20년 전부터 같은 동네 주민이었다”며, “당시 박찬욱 감독이 유명해지기 전이었는데 마트에서 선글라스에 바바리 코트 차림으로 장을 보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정서경 작가는 “나 역시 과거에 그 동네 주민이었는데 박찬욱 감독을 처음 봤을 때도 바바리 코트 차림이었다. 대학 다닐 때도 늘 그 차림이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 모았다.
한편, ‘박찬욱 사단’이 총출동한 JTBC ‘방구석1열’은 금일(19일) 오후 6시 30분 방송.(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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