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 워너원 이을 것”...아이즈원의 장밋빛 인생 시작 (종합)

입력 2018-10-29 17:32   수정 2018-10-29 17:42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이 데뷔했다.


걸그룹 아이즈원(IZONE)의 데뷔 기자간담회가 10월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됐다.

아이즈원은 지난 8월에 종영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인 ‘PRODUCE 48’에서 국민 프로듀서 투표로 선정된 TOP12 멤버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이날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로 정식 데뷔한 아이즈원은 “다 같이 데뷔 준비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는데 이렇게 꿈을 이뤄서 너무 기쁘다. 멤버들과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더 열심히 하자고 이야기를 했다. 데뷔를 한 만큼 책임감이 생기는 것 같다”며, “아이즈원이라는 팀 이름이 정말 예쁜 것 같다”고 설레고 들뜬 소감을 전했다.


글로벌 팬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12개 빛깔의 별, 12명의 소녀들이 하나가 되는 순간이라는 뜻을 가진 팀명 아이즈원.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첫 무대를 선사했다.

‘라비앙 로즈’는 처음 공개되는 아이즈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의 제목처럼 아이즈원의 열정으로 너와 나,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을 장밋빛으로 물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아이즈원은 “‘라비앙 로즈’를 통해 모든 분들께 장밋빛 인생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커서 그런지 더욱 애착이 가는 것 같다. 처음 이 곡을 듣고 서로 ‘정말 잘 소화하자’라고 이야기를 나눴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이제 막 시작에 앞선 아이즈원. 이들의 롤모델은 누굴까. 이에 아이즈원은 “소녀시대 선배님들은 콘셉트를 다양하게 소화해내는 대단한 분들이다. 워낙 다방면으로 활약하셔서 저희 모두의 롤모델이다”면서 “많은 선배님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어서 기분 좋다. 많이 배우고, 많이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아이오아이, 워너원 선배님이 계셔서 저희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저희 다음 후배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겠다. 혹시 음원 1위를 하게 된다면 코스프레 안무 영상을 찍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즈원의 ‘컬러라이즈’는 금일(2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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