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정비부터 사고차 중정비 등 종합정비 서비스 제공 목표
-일산, 부산을 시작으로 연내 전국 주요 도시 네트워크 확장
코오롱오토케어서비스가 수입차 종합정비서비스 브랜드인 '코오롱모빌리티'를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코오롱에 따르면 코오롱모빌리티는 그룹의 오랜 수입차사업 경험과 새롭고 혁신적인 종합정비서비스로 수입차 오너들의 정비관련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만들었다. 신속한 수리로 예약 및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합리적인 수리비 제안을 통해 사고차와 무상 보증수리기간 만료차 등에 대해 차별화된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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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오너는 숙련된 정비전문가를 통해 고장진단부터 수리, 판금 및 도장을 포함한 사고차수리 등 중정비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패스트레인 서비스 체계 도입으로 오랜 기다림없이 신속한 수리가 가능하다. 또 공임은 물론 다양한 부품의 추천, 수리방안 제시로 소비자는 여러 대안을 비교, 자신에게 맞는 합리적인 수리방법을 택할 수 있다.
1호점인 일산점은 5층 규모의 유리로 된 대형 주차타워로 구성, 정비가 끝난 차를 외부에서부터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약 400평 규모의 3개 동 3층 건물 내에는 체계적인 정비를 위한 판금, 도장 부스를 비롯해 최신 시설들을 구비해 하루 40대의 정비 및 수리가 가능한 종합정비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방문객을 위해 라운지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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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모빌리티는 브랜드 출시를 기념해 무상점검과 유상정비 이용객을 대상으로 즉석 사은품 이벤트, 수리금액별 할인쿠폰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한편, 2호점인 부산사상점은 부산과 경남권을 잇는 요충지에 위치한다. 향후 코오롱모빌리티는 전국 네트워크망 구축을 목표로 연내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주요 도시에 직영점을 순차적으로 개장,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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