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최고 204마력
현대자동차가 지난 9월 내놓은 더뉴 아반떼에 1.6ℓ 터보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트림을 추가,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더 뉴 아반떼 스포츠는 역동적인 주행감성이 특징이다. 차체는 길이가 50㎜ 길어졌고, 높이는 5㎜ 낮아져 날렵한 이미지를 보강했다. 외관에는 다크 컬러 스포츠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 및 리어 램프(다크렌즈), 싱글 트윈 머플러 팁, 스포츠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 등을 적용했다. 실내에는 스포츠 버킷시트, 스포츠 전용 슈퍼비전 클러스터, D컷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 등을 갖췄다.
엔진은 가솔린 1.6ℓ 터보로 최고 204마력, 최대 27.0kg·m의 힘을 내며, 복합효율은 ℓ당 12.0㎞(7DCT 기준)다. 안전 및 편의장치로는 차선이탈방지보조, 후방교차충돌경고, 운전자주의 경고, 공기청정모드 등을 추가했다.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는 엔진 성능 패키지, 엔진 드레스업 패키지, 제동 패키지, 다이내믹 패키지,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 튜익스 휠 등 다양한 전용제품을 추가할 수 있도록 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수동변속기 기준 1,964만 원, 7단 DCT는 2,217만 원, 프리미엄 트림이 2,365만 원이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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