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성수동에 가면 CLC가 있다.
11월1일 방송되는 큐브TV ‘성동구민 CLC’에서는 무대 위 카리스마 넘치는 오승희, 최유진, 장승연, SORN, 장예은 엘키, 권은빈의 전혀 다른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성수동으로 이사 가는 CLC의 모습이 공개되는 것.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승연은 “승희 언니는 남다른 센스가 있다. 훅훅 치고 빠진다. 얼굴이 여성스러워서 그런 반전 매력이 더 웃긴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승희는 승연의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이삿짐 박스를 발로 밀어서 옮겼다. 손에 들고 있던 물건이 떨어져도 그냥 지나치는 털털한 모습을 선보였다.
하지만 예은의 인터뷰에서는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맏언니다운 승희의 세심함을 엿볼 수 있었다. 예은은 “들어오자마자 정신없이 지나쳐와서 사람도 피하고 상황도 피해 다녔다 그런데 승희 언니가 부딪히라고 조언해주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한편, 승희는 “리더이기는 하나 카리스마 있는 리더는 아니다 나만의 리더법이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승희는 이사 현장에서도 감출 수 없는 매력 발산으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고, 멤버들의 생일을 챙기는 리더쉽도 보였다.
한편, 큐브TV ‘성동구민 CLC’는 금일(1일) 오후 9시 방송. 큐브TV 앱에서도 시청 가능하다.(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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