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대, 서일대 이어 세 번째 기증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서정대학교에 교육실습용 자동차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증은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국내 자동차 산업 발전과 전문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자동차 교육 및 실습 기자재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된 차는 S60 크로스컨트리로(4,970만원 상당),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와 액티브 하이빔 컨트롤, 보행자와 자전거를 감지하는 기술 등을 갖췄다.
볼보차코리아 송경란 상무는 "이번에 기증한 차를 통해 재학생들의 폭넓은 자동차 전문 지식 습득에 큰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내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경영에 적극적인 스웨덴 브랜드로써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회사는 지난해 7월 두원공과대학교와 서일대학교 2곳에 실습용 차를 각각 기증한 바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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