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는 날’ 김영철 누나, 거친 입담 폭발...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8-11-06 16:30  


[연예팀] 개그맨 김영철 친누나가 거친 입담을 선보인다.

11월6일 SBS플러스 ‘외식하는 날’에서는 김영철이 고향인 울산에 내려가 누나를 만난다. 김영철은 누나에게 잊혀 지지 않는 누나의 욕이 있다며 에피소드를 방출한다.

김영철이 예전에 옷이 맘에 들지 않아 “이 옷 어떻게 생각하나?”라고 누나에게 묻자, 애숙이 누나는 “니 얼굴이 X같이 생긴 걸 어떡하노”라고 직언했다는 이야기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또, 애숙이 누나는 시원시원한 성격을 드러내며 김영철의 말문을 막히게 한다. 애숙이 누나는 김영철과 외식을 즐기며 김영철이 자신과 강호동의 케미가 어떻냐고 묻자 “호동이는 아직도 니 싫어하나~”라고 물어 김영철을 당황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김영철과 애숙이 누나는 나이가 들어 몸보신을 잘 해야 한다며 보양식을 먹는다. 이들은 메인요리부터 디저트까지 몸에 좋은 것만 모아 소개할 예정이며, 식사 중에 얼마나 더 강력한 남매간의 에피소드가 공개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영철 남매의 외식과 함께 홍윤화와 김민기의 끝나지 않은 치킨 치팅데이까지. ‘외식하는 날’은 금일(6일) 오후 9시 20분 SBS Plus에서 방송된다.(사진제공: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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