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 강지환-백진희, 이들에게 무슨 일이?

입력 2018-11-06 17:24  


[연예팀] ‘죽어도 좋아’가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11월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극본 임서라, 연출 이은진 최윤석)’는 안하무인 백진상(강지환) 팀장과 그를 개과천선 시키려는 이루다(백진희) 대리의 대환장 격전기를 그려낼 드라마다. 첫 방송을 앞두고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와 독특한 타임루프 소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 속, 눈 질끈 감게 만드는 위험한 상황이 예비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이는 강지환이 백진상의 트레이드마크인 깔끔한 헤어와 슈트핏을 벗어던지고 잔뜩 흐트러진 채 방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기 때문. 심지어 원리원칙주의자에 자기애(愛) 충만한 그가 모든 걸 내려놓은 표정으로 차도 위에서 휘청거리고 있어 도대체 어떤 상황일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반면 도로 한 가운데에 주저앉은 백진희는 넋 놓은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졌음을 알리고 있다. 이는 그날 밤 두 사람에게 일어난 의문의 상황을 예고,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처럼 심장 쫄깃한 전개를 알리고 있는 ‘죽어도 좋아’는 사내 대표 앙숙인 강지환과 백진희에게 첫 회부터 어떤 기상천외한 사건이 발생할지 본방사수 욕구를 불태우고 있다.

한편, 상상초월 캐릭터와 예측불가 오피스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는 ‘오늘의 탐정’ 후속으로 11월7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사진제공: 와이피플이엔티, 프로덕션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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