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에게 휴식은 사치..‘해치’ 출연 확정, 정일우-권율과 호흡

입력 2018-11-08 12:25  


[연예팀] 고아라가 ‘열일’한다.

11월8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배우 고아라가 SBS 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 연출 이용석)’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극중 고아라는 무술과 수사에 능한 사헌부의 다모인 여지를 연기한다. 각종 위장술은 물론 침투, 청국어, 왜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조선판 걸크러시 변신에 시청자의 눈이 휘둥그레질 전망.

그간 수사물, 법정물, 판타지, 로맨스 등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하고 작품마다 한계 없는 연기 변신으로 무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고아라가, 약 2년 만에 또 한 번 사극으로 돌아와 더욱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왕세자 연잉군 이금 역의 정일우와, 조선 최고의 암행 어사 박문수 역의 권율까지 세 배우의 조합만으로도 벌써 시청 욕구를 자극한다.

한편, SBS 드라마 ‘해치’는 천한 무수리의 몸에서 태어난 왕자 연잉군 이금이 만년 과거 준비생 박문수, 사헌부 열혈 다모 여지, 저잣거리의 떠오르는 왈패 달문과 함께 힘을 합쳐 대권을 쟁취하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 2019년 2월 방송 예정.(사진제공: 아티스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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