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멘사 회원이 ‘대한외국인’에 등장한다.
11월13일 MBC플러스 측은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멘사 회원이 첫 출연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IQ156의 브레인 박신영 아나운서”라고 전했다.
뉴욕대학교 경제학 학사 출신의 브레인 박신영 아나운서는 통역 없이도 해외의 스포츠 스타들을 인터뷰할 만큼 유창한 영어 실력을 자랑하는 수재로, 2018년 상위 2% 지능 지수의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 테스트에서 상위 1%의 성적으로 합격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녹화에서 한국인 팀장 박명수는 “박신영 아나운서는 IQ 156의 재원이다. 오늘 ‘대한외국인’ 분들은 긴장하셔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2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MC 김용만이 멘사 회원은 어떻게 되냐고 묻자, 박신영 아나운서는 “매년 시험을 봐야 하는데 한 번 틀리면 1년 동안 시험을 못 본다”고 멘사 회원의 위엄을 드러냈다.
MC김용만의 계속되는 질문에 박명수가 “멘사 시험 보려고 그러세요?” 물었고, 이에 김용만은 “사실 나도 IQ가 좀 높다. 147이다”고 고백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반대로, 박명수는 “IQ가 117”이라며 의외로 높은 지능 지수를 고백해 모두의 의심을 사기도 했다.
한편, 과연 멘사 출신 인재를 영입한 한국인 팀이 2회 연속 승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11월14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MBC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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