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미스마’ 윤송아가 종영을 앞두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극본 박진우, 연출 민연홍 이정훈)’이 종영을 앞두고 흥미진진하게 막판 전개가 이어지는 가운데 극중 양선생(윤송아)과 무지개파출소 조창길(성지루) 소장의 러브라인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17일 방송된 27회 방영분에서는 파출소 안 조창길의 자리에서 김보라(박은우)의 시신이 발견됐다. 파출소는 비상이 걸렸고 사건을 동네 주민들에게 알리는 양선생이 표정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긴박함이 역력했다. 마을 사람들이 조창길의 알리바이가 없다고 의심하는 상황이라 양선생의 걱정이 더욱 앞섰다.
이와 관련 지난 3일 방영분에서 동네 주민 홍선생(유지수)이 미스마(김윤진)와 대화를 나누며 조창길 소장과 양선생의 관계를 의심해 사실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다.
극중 코믹라인을 이룬 오회장(황석정), 홍선생과 함께 무지개마을 감초 3인방 양선생 역을 맡은 윤송아는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윤송아는 배우 겸 화가로 활동하는 경력에 걸맞게 출연 분량마다 눈에 띠는 패션을 선보여 남다른 미적 감각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17일 7.53%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SBS 주말 특별기획 ‘미스 마: 복수의 여신’은 24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출처: SBS ‘미스 마: 복수의 여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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