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양재웅 전문의가 표창을 받았다.
11월20일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이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12회 아동학대예방의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기쁜 소식을 전했다.
양재웅은 “몇 년 동안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 하에 학대당한 많은 아이를 만나 치료하면서 느낀 점은 가족과 주변 어른들의 잘못된 훈육관, 무관심과 방치가 생각보다 많고, 그것이 아이들의 병을 더 키우고 있다는 것”이라며 “따뜻한 관심과 빠른 신고가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 ‘미쓰백’처럼 더 많은 언론과 매체를 통해 아동학대의 빈번함과 심각성, 대처 방법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재웅 전문의는 채널A ‘하트시그널’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서 지적인 모습과 재치 있는 입담을 보여주며 전문 방송인으로서 활약 중이다.(사진제공: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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