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독전사들이 ‘모형탑’에 오른다.
11월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특전사에 도전한 ‘독전사’ 10인의 특수전학교 마지막 이야기와, ‘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 입소한 10인의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육군3사관학교에 이어 특전사, 백골부대 등을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 과정과 최종 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금일(23일) ‘진짜사나이300’ 측은 특수전학교 마지막 훈련 ‘모형탑 교육’에 임하는 독전사 10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독전사 10인이 강하에 도전하는 ‘모형탑’은 육군 항공기 CH47의 몸통 부분을 지상 11m 높이에 설치한 것. ‘모형탑 교육’은 지금까지 지상 교육에서 실시한 과제들을 종합적으로 숙달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그중 11m는 인간이 가장 많은 공포를 느끼는 높이라고 해 과연 독전사 10인 모두가 강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이 가운데 ‘모형탑 교육’ 첫 주자로 나선 오지호의 모습이 포착됐다. 강하 직전 목청껏 함성을 내지르고 있는 오지호는 독전사 에이스답게 거침없이 강하해 뛰어난 자세로 첫 도전을 마쳤다고 전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모은다.
이어 주이가 사뭇 비장한 표정으로 훈련을 받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11m 상공에서도 돌고래 초음파를 발사하며 순수하고 해맑은 매력을 뿜어냈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마지막으로 감스트가 “안 되면 되게 하라!”라고 외치며 용맹한 기세로 강하에 성공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남다른 먹방으로 동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이번 방송 분량 확보를 완료했다고 전해져 관심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 ‘진짜사나이300’ 측은 “마침내 독전사 10인이 특수전학교에서의 마지막 훈련 ‘모형탑 교육’을 받는다. 11m라는 극한의 공포를 마주한 독전사들의 모습은 어떨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일(23일) 오후 9시 55분 방송.(사진제공: MBC ‘진짜사나이300’, MBC 예능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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