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진수 회장은 GS칼텍스 및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 맡아
GS칼텍스가 허세홍 GS글로벌 사장을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27일 GS그룹은 총 53명에 대해 2019년 그룹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GS칼텍스에서는 허진수 대표이사 회장 대신 허세홍 GS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허진수 회장은 GS칼텍스와 지주회사인 GS에너지의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허세홍 신임 대표이사는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의 장남이다. 1969년생으로 휘문고와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스탠포드대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글로벌 금융회사와 IBM, 셰브론 등을 거쳐 2007년 GS칼텍스에 입사했다. 싱가포르 법인장과 석유화학사업 본부장을 지낸 바 있다.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 주요 계약을 성사시키면서 글로벌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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