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뚝이 황인선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 “노래할 수 있음에 감사”

입력 2018-12-05 12:32   수정 2018-12-05 13:00


[연예팀] 황인선이 신곡을 냈다.

12월5일 소속사 HI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황인선이 금일(5일) 정오(12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he Ballade Part 3-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이하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를 발표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신곡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는 사랑을 다룬 ‘죽은 시계’와 가족을 떠올리게 하는 ‘시집가는 날’에 이어 공개되는 ‘황인선 발라드 프로젝트’의 마지막 시리즈다. 두 번의 걸그룹 실패에도 불구, Mnet ‘프로듀스 101’으로 점차 인지도를 쌓으며 가수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황인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감미로운 멜로디와 섬세한 감정선이 조화를 이룬 신곡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는 황인선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폭발적인 고음이 곡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리며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신곡은 황치열과 데뷔 전부터 음악적 교류를 쌓아온 작곡가 HUX(조창환)가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HUX는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의 ‘가족 특집 편’과 ‘이승철 특집 편’에서 황치열의 경연곡을 편곡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황인선은 소속사를 통해 “신곡 ’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는 계속 노래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과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래를 하겠다는 내 강한 다짐이 담긴 곡”이라며, “노래를 대하는 나의 진정성이 대중에게 오롯이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황인선의 새 싱글 ‘The Ballade Part 3-이젠 내노래가 들리나요’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진제공: HI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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