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 이달 말까지 운영
-아테온 두 대와 함께 아테온을 표현한 작품·이야기 담아
폭스바겐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아테온 전용 전시장인 '디 아테온(The Art:eon)'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디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의 출시를 기념해 예술(Art)과 영겁의 시간(Eon)을 의미하는 차명에서 착안, 여러 예술가와의 협업을 통해 꾸민 것이 특징이다. 건물 외관은 미디어 아티스트 한요한 작가와의 협업으로 완성했다. 한 작가는 건물의 파사드를 캔버스 삼아 빛의 시퀀스를 통해 아테온이 갖고 있는 유려한 선을 표현해냈다. 1층은 아테온을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한요한 작가와 만화경 예술가인 원동민 작가가 협업한 것으로 원 작가는 아테온에서 영감을 받은 여러 형태와 색감을 재해석해 무한대로 반복되는 그래픽 시퀀스를 연출했다.
2층은 시각장애인 사진작가 피트 애커트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아테온을 촬영한 작품은 어둠 속에서 장노출, 다중노출 기법을 사용한 ‘라이트 페인팅(Light Painting)’ 기법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3층은 4D VR 드로잉 체험공간을, 4층은 소셜 다이닝 공간인 '히노스 레시피(Hino`s Recipe)'를 마련했다. 예술과 생활이라는 주제에 맞춰 디너랩(Dinner Lab) 형태로 운영한다. 지하 2층은 아테온이 추구하는 생활양식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 예술가 작품 상설 전시와 라이프스타일 클래스,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새 디자인 언어, 신기술을 집약한 프리미엄 세단이다. 넉넉한 실내, 탄탄한 주행성능, 안락한 승차감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 유로앤캡 충돌시험, 유럽차 강세
▶ 재규어, "럭셔리 브랜드엔 스토리가 있다"
▶ [르포]에펠탑 서 있는 푸조시트로엥 제주 박물관
▶ [하이빔]현대기아차를 넘어 한국차가 잘돼야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