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림별 480만원 가격 인하...6,470만원부터 시작
-오는 16일까지 시승행사 진행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 국내 판매 1만대를 기념해 2019년형 가격을 480만원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가격 인하 대상은 2019년형 이보크 전 트림이다. 기존 대비 480만원을 내리고 구입 후 5년 동안 필요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도 포함한다.
가격 인하와 연계해 파이낸셜 서비스인 '제로 플랜'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이보크 구매 시 통합 취득세를 포함한 초기 선수금 45%를 납부하면 2년간 무이자로 월납입금이 없으며, 2년 후 재규어랜드로버 인증중고차 사업부로 반납 시 55%의 잔가를 보장한다(연간계약주행거리 2만㎞ 기준). 신차 구매 시 재구매 혜택과 중고차 매입 프로그램 등 구매 혜택을 적용받고, 2년 후 신차로 변경 가능하다. 본인 인수 또는 재리스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가격 인하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한 트림별 판매 가격은 TD4 SE 6,470만원, TD4 HSE 7,330만원, TD4 HSE 다이나믹 8,240만원, TD4 SE 다이나믹 컨버터블 7,880만원, TD4 HSE 다이나믹 컨버터블 8,890만원이다.
한편, 회사는 오는 16일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 참여 시 소정의 사은품도 제공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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