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개 인증 중고차 전시장, 티유브이슈드 사업 프로세스 인증 획득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국 인증 중고차 전시장 20곳이 글로벌 인증 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사업 프로세스 인증 획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11일 회사에 따르면 티유브이슈드는 독일 뮌헨에 본사를 둔 사람, 환경, 재산의 안전 보호를 위한 시험, 인증, 검사, 교육 등의 종합적인 기술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인증 회사다. 티유브이슈드는 올 한해 동안 벤츠코리아 인증 중고차 전시장의 중고차 매입 과정, 재상품화 과정, 가격 책정, 판매 정책 결정 과정 등 중고차 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20개 전시장 모두 조건을 충족하며 인증을 완료했다.
|
벤츠코리아는 인증 완료와 함께 인증 중고차의 소비자 만족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내년부터 기존 178가지 인증 중고차 점검 항목을 198가지로 확대하며 매입 기준도 4년/10만㎞ 이내에서 6년/15만㎞ 이내까지 늘릴 예정이다.
한편, 벤츠 인증 중고차는 1년/2만㎞ 무상 보증 연장 서비스, 24시간 긴급 출동 서비스 등 신차와 동일한 애프터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 포르쉐, 부분변경 이룬 마칸 S 공개
▶ 2019년형 레인지로버 이보크, 490만원 가격 인하
▶ 주유소, '기름 경쟁에서 공간 협업으로'
▶ [하이빔]그들은 왜 G70를 주목했을까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