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직관성 강조한 플래그십 SUV '팰리세이드' 출시

입력 2018-12-11 11:00   수정 2018-12-23 16:54


 -최대 8인승, 운전석부터 3열까지 공간성 확보, 8일 만에 2만 여대 사전계약
 -디젤 2.2와 가솔린 3.8, 8단 자동변속기 조합

 현대자동차가 팰리세이드를 11일 출시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팰리세이드는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 기반의 플래그십 대형 SUV다. 디자인, 공간활용성, 주행성능, 편의 및 안전품목 등 소비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상품성을 갖췄다. 외관은 볼륨감과 대형 캐스캐이딩 그릴을 바탕으로 강인한 이미지와 대담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실내는 인간공학적 설계와 고급 소재로 감성품질을 높였다.
 
 동력계는 디젤 2.2ℓ, 가솔린 3.8ℓ 등 2종이다. 2.2ℓ는 최고 202마력, 최대 45.0㎏·m의 힘을 내며 복합 12.6㎞/ℓ의 효율을 확보했다. 3.8ℓ는 최고 295마력, 최대 36.2㎏·m를 발휘하며 효율은 9.6㎞/ℓ다(2WD, 7인승, 18인치 타이어 기준). 변속기는 모두 8단 자동이며 공차중량은 디젤 1,945㎏, 가솔린 1,870㎏이다. 섀시는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을 기본 장착하며 전자식 AWD 'H트랙'을 고를 수 있다.

 편의품목은 역위상의 음파를 스피커로 내보내 엔진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과 '확산형 천장 송풍구'를 최초로 적용했다.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터널 연동 윈도/공조 제어), 공기청정모드, 원격시동, 전자식 변속버튼도 마련했다. 안전품목은 전방충돌방지보조, 차로이탈방지보조, 운전자주의경고, 하이빔보조 등의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을 기본 탑재했다.











 새 차의 판매가격은 디젤 엔진의 경우 2.2 익스클루시브 3,622만 원, 프레스티지 4,177만 원이다. 가솔린 엔진은 3.8 익스클루시브 3,475만 원, 프레스티지 4,030만 원이다(2WD 7인승, 개별소비세 3.5% 인하 기준).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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