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십 경영' 일환...생산현장 점검 및 시상식 진행
쌍용자동차가 생산현장 직원들과 소통하는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2018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일 쌍용차 평택공장에서 열렸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를 비롯, 송승기 생산본부장 상무 등 임원들이 생산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현장 환경 개선 및 제품품질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어 2018 우수분임조 시상식에서는 작업환경 개선 활동, 원가 절감 활동, 안전사고 예방 활동 등에 나선 생산본부 산하 176개 분임조 중 18개 우수분임조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이중 7개 우수 개선 활동 사례는 발표를 통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자동차 시장을 둘러싼 국내외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되고 있지만 현장직원들의 끊임 없는 혁신활동과 생산물량 확대 노력 덕분에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영진과 임직원 간의 지속적인 소통과 스킨십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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