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경 “요즘 미래가 너무 불안해”, 강원도 홍천 가리산을 걷다

입력 2018-12-20 10:45  


[연예팀] 엄현경이 불투명한 미래를 언급한다.
 
최근 진행된 SBS Plus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이하 두발 라이프)’ 3회 촬영에서는 배우 엄현경이 송재희, 이태경과 함께 강원도 홍천 가리산 주변을 걸었다.

엄현경은 송재희, 이태경에게 “뭔가 고민이 있을 때는 걷는 게 진짜 좋은 것 같다”며 “요즘 내가 고민이 되게 많다고 했는데, 그게 미래가 너무 불안하다는 거다. 우리 같은 일은 계속 일이 있는 게 아니지 않냐”고 걱정거리를 꺼냈다.

이에 송재희는 “다 똑같은 것 같다. 우리 배우들은 작품 하나 끝나면 다음 작품 들어갈 때까지 아무리 잘 나가는 배우, 핫한 배우라도 다 똑같은 고민을 하더라”고 위로했다.

엄현경은 송재희의 말에 고개를 끄덕이다가 “그런데 핫한 배우를 만난 적이 없지 않냐?”고 물었고, 송재희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어” 하며 멋쩍어 했다.

한편, SBS Plus ‘걷는 재미에 빠지다! 두발 라이프’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사진제공: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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