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서현진이 희망 메시지를 읽는다.
12월21일 JTBC 측은 “배우 서현진의 내레이션이 담긴 ‘온 캠페인’ 새 영상을 공개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금일(21일) 공개된 ‘온 캠페인’의 새로운 영상은 나희덕 시인의 ‘산 속에서’를 인용해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었을 지라도 멀리 보이는 불빛에서 따뜻함을 느끼고 누군가 함께 있음을 발견하는 것이 큰 힘이 된다’는 내용의 시 구절로 각자의 자리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이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타인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두에게 등불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배우 서현진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번 캠페인 영상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JTBC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TV에 공개됐다. 서현진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 이후 ‘온 캠페인'까지 함께하며 JTBC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따뜻한 마음을 더욱 많은 이들과 나누겠다는 취지에서 시작한 ‘온 캠페인’의 페이스북 기부 연계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진행된다. 함민복 시인의 ‘부부’를 인용하고 배우 최불암이 내레이션을 맡은 지난 캠페인을 통해 이미 초록어린이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한 상태다.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이번 기부 이벤트는 기간 내 모인 ‘좋아요’ 1개당 1천 원, 최대 500만 원을 대한사회복지회가 진행하는 미혼 한 부모 가족복지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된다. 기부 이벤트는 2019년 1월27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JTBC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온 캠페인’은 순수 우리말로 ‘모두’를, 한자로는 ‘온기(溫)’를 뜻하는 글자 ‘온’이 가진 다채로운 의미를 반영하고 있다. 세상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된 JTBC의 채널 캠페인이다.(사진제공: JTBC, 숲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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